[미국공휴일/미국유학/종로미국유학원] 미국유학 가서 쉬는날은 언제? 미국의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정보>

[미국공휴일/미국유학/종로미국유학원] 미국유학 가서 쉬는날은 언제? 미국의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자

주한유학센터 2014. 11. 22. 15:36

[미국공휴일/미국유학/종로미국유학원] 미국유학 가서 쉬는날은 언제? 미국의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아무래도 미국이란 나라의 공휴일과 그 공휴일의 뜻도 알아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미국공휴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공휴일 중 우선 1월 셋째 월요일의 Martin Luther King, Jr.Day가 있는데요.

흑인 해방운동의 지도자인 마틴루터 킹 목사의 탄생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6년부터 연방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실제 킹 목사의 탄생일은 1월 15일이지만 미국의회의 표결의 의해 1월 셋째 주 월요일이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월 셋째주 월요일의 Washington's Birthday는 비공식적으로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이라고도 하는데요. 2월 12일 태어난 링컨을 함께 기념하는 날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워싱턴 탄생일과는 별도로 2월 12일 링컨 탄생일을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유학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초대 대통령의날 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죠?

5월 마지막 월요일은 Memorial Day입니다. 이 미국공휴일 가운데 하나인 Memorial Day는 한국의 현충일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이 날은 남북전쟁 후 북군의 장군 로선이 1868년 5월 30일 전사한 병사들의 무덤에 꽃을 장식하도록 포고령을 내린 것에서 유래했는데요. 그래서 이 날은 꽃을 장식한다는 의미에서 데커레이션 데이라고도 했었습니다.

7월 4일은 Independence Day인데요. 우리나라말로는 독립기념일이죠^^

이 날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독립기념일엔 가족들이 야유회를 가지기도하고 많은 기념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날이라고 합니다.

또 밤에는 각종 연주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들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광복절과도 비슷한 날이니 미국유학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알고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미국공휴일 중 또 하나인 Labor Day가 있는데요. 이 근로자의 날은 9월 첫째주 월요일입니다.

메이데이(May Day) 또는 워커스 데이(Workers' Day)라고도 한다고 해요~

이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휴일인데요. 많은 도시에서는 근로자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각 노조를 대표하는 노동자들이 퍼레이드를 벌인다고 합니다.

9월 하순에는 유태인의 신년명절인 Rosh Hashanah라는 날이 있습니다.

이날은 미국유학 준비하는 분들중에선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 때는 사과를 꿀에 찍어서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는 달콤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둥근모양의 할라빵(Challah)도 먹는데, 평소의 긴 할라빵과 달리 둥근 모양은 인간의 삶과 새해가 돌고 도는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약 10일간은 Yom Kippur라 하여 단식과 속죄의 기간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월 12일 Columbus Day가 있습니다. 이날은 1492년 10월 12일 이탈리아 탐험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해 미국과 중앙아메리카 일부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인데요. 이때는 미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범선(Tall Ship)을 실제 모습으로 재현하여 Hudson강가에서 화려한 범선 퍼레이드를 벌이고 밤에는 불꽃놀이(Fire Work)가 하늘을 수놓는다고 합니다. 미국유학 가실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퍼레이드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 날은 미국유학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텐데요~ 바로 Halloween Day 입니다!

저녁에 아이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변장을 한 채로 이웃집을 돌며

'Trick or Treat!' 라고 하여 혼이 날 것인지 아니면 Candy를 주고 돌려보낼 것인지를 묻죠.

그리고 호박을 판 공예품인 Jack O' lantern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날은 은행창구에서도 Teller들이 고양이, 미키마우스 등으로 변장을 하고 근무 한다고 하네요!

11월 11일의 미국공휴일로는 Veterans Day로 있는데요. 재향군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미군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전국 재향 군인 단체들은 다양한 퍼레이드와 특별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워싱턴D.C.에서 포토맥 강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 용사탑에 현화합니다.

미국공휴일 중에선 이것도 빠질수 없는데요. 바로 11월 넷째주 목요일의 Thanksgiving Day 입니다. 이 추수감사절을 축하하기 시작한 것은 1621년 신 세계에서의 최고의 수확을 거둔 순례자들에 의해서인데요. 이어지는 금요일은 Sandwich Holiday로 나흘간을 연휴로 보낸다고 합니다. 이때는 Family Reunion이라 하여 전국 각지에 흩어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초기 이민시대 선조들의 역경을 생각하여 Turkey 요리를 먹으며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미식축구를 관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유학 준비하는 분들은 이 날도 아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12월 21일부터 8일간 Hanukkah라 하여 유태교의 축제일이 있습니다.

이 하누카는 서기전 2세기, 유대인들이 시리아의 지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면서 시작된 명절인데요. 하누카 기간에는 매일 아침 유대교회당에서 예배가 열립니다. 그리고 이 날은 화려하고 거창한 행사를 벌이는 대신 가족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고 선물을 주고 받으며 촛대에 불을 밝혀 창가에 놓아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