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러 20개월 만에 최저 호주 달러 20개월 만에 최저 호주 달러 20개월 만에 최저

 

한 때 95.11센트까지 추락

 

 



오랫동안 고공행진을 벌이던 호주 달러가 최근 들어 추락하기 시작하면서 전문가들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미화는 물론 다른 통화 대비 환율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엔화 대비 94.20엔, 유로화 대비 72.70 유로센트, 영국 파운드 대비 61.77 펜스를 기록했다(9시 25분 현재).
호주 달러는 6일 미화 대비 95.11센트를 기록해 2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가 오전 9시 25분 현재 95.22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ANZ 그룹의 통화분석 담당 앤드류 솔터 씨는 “호주 달러 추락은 미국 달러와 상당 부분 관련이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대규모 자산 매입을 점차 줄일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미국 달러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으로 미화는 강세, 호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의 환율 상황을 볼 때 경기부양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 시장에서는 오는 7월 호주중앙은행이 0.25%의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47%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OECD는 호주의 올해 성장 전망을 약 2.5%로 낮춘 바 있다. 광산붐 열기가 식으면서 일시적인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OECD는 내년 호주 경제성장률은 3.15%로 예상했다.

 

 

주한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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