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요뉴스- 호주달러, 미화 등가 이탈하나 환율전망은?

대거 사람들은 호주환율이 점점 다운될거라는 전망을 보고있는데요, 앞으로도 많이 낮아져서 호주로 공부를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큰 장점이 되었음 좋겠어요 ㅠㅠ

금값이였던 호주환율 이젠 좀 낳아지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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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의 최저치인 US$1.0047로 급락, “등가 하향 이탈할 수 있다”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고공행진을 지속해온 호주 달러가 11개월만의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번주 미화 1.03달러 이상에서 거래를 시작했던 호주달러는 10일 외환시장에서 미화 2센트 가량 급락하면서 1.0047달러까지 떨어져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후 반등세를 보였지만 9일 오후 거래환율인 미화 102.43달러 수준엔 한참 못미치고 있다.

뉴질랜드은행의 외환 전략가인 마이크 존스 씨는 “외환시장이 폭발적인 거래로 활기를 띄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호주달러를 매도하는 대신 미국달러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에선 약 1년간 미화 1달러 이상을 유지했던 호주달러의 미국달러 대비 등가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존스 씨는 이르면 이번주 내에 호주달러가 미화 1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온라인 외환거래 업체 이지포렉스(Easy Forex)의 수석 외환 딜러인 프란시스코 솔라 씨도 “등가는 임박했으며 등가가 깨질 수도 있다”며 호주달러가 미화 1달러 아래를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커먼웰스은행의 경제전문가인 사반스 세바스찬 씨는 단기간에 호주달러가 등가를 하향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 경제가 개선되면 등가 아래로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바스찬 씨는 등가 하향 이탈은 호주 경제엔 희소식이지만 소비자들에겐 나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호주달러 약세는 제조업과 농업 같은 수출 주력 분야는 경쟁력 향상의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연료 가격(fuel prices)을 밀어올려 소매업자들이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의 가격 할인을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호주인들이 해외 여행을 국내 여행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내 경제에 활력소 역할도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과 외환 전문가들은 호주달러 약세 가능성 이유로 미국의 경기 부양 노력 약화 예상과 미국달러의 엔화 대비 강세 등을 꼽고 있다. 10일 미국달러가 4년여 만에 100엔을 넘어서자 투자자들은 대거 미화 매입에 뛰어들었다. 이는 다시 미국달러의 가치를 급등시켰다.

솔라 씨는 호주경제의 둔화 전망과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예상은 미국경제의 개선 조짐과 더불어 호주달러의 매력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바로 호주달러가 다시 약세를 보이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 시장의 일부 큰손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호주달러 하락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인 조지 소로스는 이번주 초에 호주달러가 미화 대비 떨어진다는데 10억 달러를 공공연히 베팅해서 거액의 차익을 챙겼으며,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리 드런켄밀러 씨는 호주달러가 “비싸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드런켄밀러 씨는 “호주달러는 심하게 떨어지고 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주한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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